<외신다이제스트> 도시바-IBM재팬 합작사 설립 합의

 도시바와 IBM재팬은 금융기관용 정보시스템을 공동 개발·판매하기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회사 관계자들이 26일 밝혔다.

 연내에 설립될 새 회사는 2억∼3억엔의 자본금 규모에 도시바가 51%, IBM재팬이 4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 시스템은 일본에서 진행되는 금융부문 구조조정과 관련, 합병으로 탄생하는 대형 은행들을 영업 타깃으로 잡고 있다.

도쿄=교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