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와 히타치제작소의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합작사인 「후지쯔히타치플라즈마디스플레이(FHP)」는 세계 최대 규모의 PDP 생산공장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총 450억엔을 투자해 미야자키현에 내년 10월 가동 예정으로 42인치 환산 월 6만장 규모의 생산능력을 지닌 PDP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달 착공하는 이 공장에서는 40인치형 이상의 박형 TV용이나 25인치 크기의 컴퓨터용 PDP를 주로 제조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