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쯔(대표 김기영)는 PC 내장형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카드를 개발, 이달 중순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전화국 선로시험을 마친데 이어 지난달 ADSL 서비스사업자가 실시한 ADSL 벤치마크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는 이 제품은 초고속 액세스용 ATM을 기반으로 개발돼 최대 8Mbps의 하향속도를 갖는 RADSL과 최대 1Mbps의 상향속도 구현이 가능한 UADSL 등을 모두 지원한다.
안정된 회선상태에서 60MB 분량의 데이터를 3분 안에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특히 PC용 LAN이 없어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
문의 (02)545-5860
최정훈기자 jhchoi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