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미디어(대표 박병엽)가 일반전화선(PSTN)에서 최대 33.6Kbps의 속도로 영상통화를 구현하는 영상전화기(모델명 PTP30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4인치 컬러 TFT LCD와 27만화소의 CCD카메라를 장착했고 초당 15프레임의 깨끗한 동영상을 제공한다.
또 경우에 따라 송신자의 모습을 수신자가 볼 수 없도록 하는 사생활 보호기능, 외부에서 집이나 사무실 내부를 감시할 수 있는 원격감시기능, 외장형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영상을 수신자에게 전송하고 비디오를 통해 녹화하는 외부 입출력전송기능 등을 갖췄다.
영상전화 국제표준규격인 「H.324」 방식을 채택했다.
가격은 68만2000원.
문의 (02)3272-0550∼2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