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는 각종 PC와 접속 가능한 52인치 크기의 신형 액정 프로젝션TV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히타치의 신제품 「빅슬림 52 C52PC1」은 1024×768도트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SVGA의 RGB입력단자를 탑재, 데스크톱 및 노트북형 등 각종 PC와 접속해 프레젠테이션에 활용하거나 가정에서 대화면의 비디오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144만도트의 1.6인치형 액정패널을 채택하는 배면투사형으로 굴절률을 가진 냉각액을 결합해 불필요한 반사광을 차단, 콘트라스트를 대폭 향상시켰다. 가격은 70만엔.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