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년 강원도내 TRS사업자로 선정됐던 강원텔레콤이 춘천지역을 시작으로 TRS서비스를 시작한다.
강원텔레콤(대표 황주철)은 2년여의 준비작업을 마치고 지난달 29일 춘천지역에서 TRS 상용서비스에 들어갔으며 내년 1월부터는 원주·속초·강릉으로 대상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신망 식별번호는 013-0800-××××로 주요 서비스 기능은 그룹통화, 개별통화, 선별통화 등이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