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트론, 스위치 라우터 발표

 한국케이블트론시스템즈(지사장 안희완)는 초당 128기가비트의 데이터 처리속도를 보장하는 새로운 스마트 스위치 라우터인 「SSR 32000」을 발표하고 내년 1·4분기부터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스위치와 라우터 기능이 합쳐진 제품으로 ISP가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접속, 전화접속, 무선 및 기타 다양한 접속통로를 수용할 수 있게 해주며 이를 인터넷 백본에 물려 바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이 제품은 패스트이더넷, 기가비트이더넷 등 다양한 이더넷 신호와 ATM신호와 연결할 수 있는 라인카드를 제공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