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e비즈니스 시장을 겨냥한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신제품을 발표했다.
선이 이번에 발표한 「엔터프라이즈 220R」와 「엔터프라이즈 420R」 서버는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겨냥한 것으로 랙마운트형을 채택, 확장이 쉽도록 디자인됐다.
선은 동시에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와 통신서비스업체를 겨냥한 서버 「네트라 t1400·t1405·t1100」도 발표했다. 이들 서버의 가격은 4995달러부터 시작된다.
선은 또한 엔지니어링 및 테크니컬 컴퓨팅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울트라80」을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최대 4개의 CPU와 4GB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고 전문 개발분야에 필요한 고성능 그래픽 프로세서를 내장했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