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홈일렉트로닉스(NECHE)가 들고 다닐 수 있는 고해상도 스캐너를 출시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지난 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NECHE의 신제품 「프티스캔MR800U3」는 인치당 해상도를 600도트로 높인 A5 용지 크기의 소형으로, 어느 장소에서나 최대 A6 크기의 원고를 읽어낼 수 있으며 처리 속도가 기존 제품보다 약 30% 빠르다.
이 제품은 유니버설 시리얼 버스(USB)로 접속하며 읽어낸 영상으로 연하장을 만들 수도 있다. 가격은 2만9800엔이고, 연간 5만대 가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