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는 보급형 타입의 신형 DVD 플레이어를 15일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히타치가 이번에 출시하는 DVD플레이어 「DVP300」은 DVD용으로 650㎚, 음악CD 및 비디오CD용으로 780㎚ 파장의 레이저를 장착해 DVD는 물론 음악CD와 비디오CD 등의 디스크도 재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한 원음을 충실히 재현하는 디지털 시어터 시스템(DTS)에도 대응해 영화관에서와 같은 입체음향을 재현할 수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