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코넷웹호스팅사업의 일환으로 ISP가 서버를 관리·운영해주는 1기가급 코로케이션 구축을 완료하고 그 첫번째로 삼성물산과 인터넷 방송사업을 위한 상호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코로케이션은 삼성물산의 서버를 한국통신인터넷(코넷) 1기가급 초고속백본망에 직접접속, 고객이 삼성물산의 인터넷방송을 이용함에 있어 접속속도·시간·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방식은 기존 인터넷방송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MPEG방식과 달리 네티즌들이 마치 공연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음질, 디지털TV 수준의 음악, 뮤직비디오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스트림방식을 채택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