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은 미술시대(대표 유석우), 아트타임(대표 이인홍)과 공동으로 12일부터 한달 동안 자사의 인터넷쇼핑몰 「ShopPlaza」을 통해 사이버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림 속으로 눕다」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사이버 시화전에는 김흥수 화백 등 중견작가 50인의 작품 51점과 초청작 23점을 포함한 총 74점의 작품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그림과 함께 전시되는 시는 99 세기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류석우 시인의 작품으로, 작품에 표시된 「리얼오디오」 아이콘을 클릭하면 천리안 인터넷 방송국 DJ의 목소리로도 감상할 수 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