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거리통신사업자 스프린트가 개인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고속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프린트는 이번주부터 시애틀, 덴버, 캔자스, 미주리 등의 지역에서 소비자 대상 인터넷·음성 통합 고속서비스를 실시하는 데 이어 내년초 미국내 다른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명칭은 「통합 온디맨드 네트워크(ION)」로, 스프린트는 기존 기업고객 대상 ION서비스를 소비자시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