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조정남)이 오는 12월 1일부터 이동전화로 기부금 납부가 가능한 「사랑의 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전화」는 지금까지 유선전화에서만 가능했던 것으로 이동전화에서는 SK텔레콤이 국내 처음이다.
이용방법은 지역번호 없이 700-1212번을 누르기만 하면 1통화당 1000원의 기부금이 자동납부되며 돈은 서비스를 사용한 다음달 이동전화 요금고지서를 통해 통합청구된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