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나 PC통신에서 할 수 있던 「채팅서비스」가 이동전화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한솔PCS(대표 정의진)는 3일부터 인터넷이나 PC통신에 접속하지 않고도 이동전화에서 직접 여러 사람이 문자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채팅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문자메시지 전송서비스가 주로 일대일로 두 사람 사이에서만 가능했던 것과 달리 여러 사람이 같은 화면을 보며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이동중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