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닛폰인쇄와 도시바가 공동출자로 반도체포토마스크 제조 합작사를 내년 3월 설립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에 따라 도시바는 포토마스크 제조를 합작사에 이관하고, 다이닛폰을 통해 공급받을 예정이다.
다이닛폰 65%, 도시바 35%의 출자비율로 설립되는 합작사는 아직 회사명이나 대표자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나 내년 4월부터 도시바의 포토마스크 제조 거점인 가나가와공장과 이와테공장의 라인을 활용해 생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연간 100억엔 정도의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이닛폰은 합작사를 계기로 현재 일본에서 40%, 세계에서 20%인 포토마스크 시장점유율을 각각 50%와 25%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신기성기자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