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공작기계 수주가 지난 10월에도 전체적으로는 감소를 보였지만 내수는 증가로 돌아섰다.
일본공작기계공업회가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10월 일본의 공작기계 수주액은 629억3200만엔으로 전년동월비 3.1% 줄어 20개월째 감소를 기록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 중 내수는 16.3% 늘어난 307억6700만엔을 기록, 21개월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수출은 16.4% 감소한 321억6500만엔으로 집계됐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