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가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플레이어와 디지털캠코더를 대폭 증산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샤프는 이미 DVD플레이어의 생산대수를 2배로 늘린 데 이어 내년 봄까지는 디지털캠코더도 현재의 2배 정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샤프는 우선 DVD플레이어에서는 최근 액정 화면을 탑재해 TV도 볼 수 있는 휴대형의 월산 규모를 2배 늘려 6000대로 확대했다. 증산에 따라 수출도 개시, 미국과 유럽 시장에 각각 월 1000대 출하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