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통신기기업체인 한음테크(대표 주원일)가 착탈식 전자칩을 이용한 원터치 다이얼링 전화기(제품명 바나나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IC 메모리 칩 1개당 전화번호 2개를 저장, 총 32개 전화번호에 대한 원터치 다이얼링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텔레뱅킹이나 무선호출, 선불카드를 이용한 국제전화와 같은 복잡한 전화서비스를 원터치로 해결할 수 있는 자동응답시스템(ARS)용 특수기능을 채택했다. 이어마이크를 사용해 손대지 않고 통화할 수도 있다.
판매가격은 4만5000원. 문의 (02)783-0019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