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코렐, SW 불공정 조달 美정부 제소

 캐나다 SW업체 코렐이 SW의 불공정한 조달체계를 문제삼아 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코렐은 미국 노동부가 미국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만 3년간 제품을 공급받기로 한 것은 부당하다며 조달체계 개방을 요구하는 소송을 미국 워싱턴 법원에 냈다.

 코렐의 법률고문 마르시아 밀은 이에 대해 『우리는 미국정부의 원칙인 개방되고 공정한 규칙을 이번에도 요구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렐은 비슷한 사건으로 지난 6월에도 캐나다 정부로부터 승소해 670만달러를 보상받은 바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