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클린턴 대통령이 정부의 의사결정 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자정부 구축계획(EGovernment Directive)과 전자사회 구축계획(ESociety Directive)에 서명했다고 「C넷」이 최근 전했다.
미국은 이를 위해 앞으로 정부 각 행정 기관들이 생산·보관하고 있는 공식 문서를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유권자인 국민들에게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또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이번 주 안에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