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는 식품의 보존기간을 액정 화면에 표시하고 음성으로도 알려주는 냉동 겸용 냉장고를 내년 1월 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샤프가 이번에 내놓는 신형 냉장고 「SJLC42D」는 3.5인치 크기의 액정표시장치(LCD)에 72종류의 식품이 표시되고 최대 30종류의 보존기간을 나타내는 동시에 음성으로도 알려주는 기능이 장착돼 있다. 키친 타이머 및 운전 상태, 달력, 시각 등도 표시된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