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 컨설팅 업체인 한국솔루션센터(대표 박성범)는 4일 온라인상에서 정보 컨설팅을 수행하는 온라인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정보기술 전문 사이트인 아이티샘(www.itsam.co.kr)을 4일 오픈했다.
한국솔루션센터는 이 사이트를 통해 기업의 내부 자원인 업무·정보·정보기술 등의 구성요소를 분석하고 확장성·안정성·상호운용성 등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TA(Technical Architecture) 컨설팅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그 동안 TA 컨설팅은 전체 SI 프로젝트에 포함됐으나 제대로 수행되지 않아 기업이 정보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거나 개선하는 과정에서 효율적인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솔루션센터는 박성범 사장을 비롯 10년 이상 IT 분야에 종사한 6명의 전문 TA 컨설턴트들과 교수·프리랜서 컨설턴트 등 20여명의 전문가들이 포진했으며 온라인에서 모든 컨설팅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