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서울소프트타운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설립한 한국소프트창업자문(대표 강세호)이 5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업무위탁협력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국소프트창업자문은 정보통신부 주도로 정보통신전문투자조합 진행 조합원인 8개의 창업투자회사와 SW 전문유통회사인 한국소프트중심(대표 이규창)이 출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창업된 SW 벤처가 경쟁력 있는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 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소프트창업자문은 앞으로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운영하던 500여개의 SW 및 IP 창업지원실을 위탁운영하게 되며 SW 개발에 필요한 고가의 첨단장비를 24시간 지원하는 공용장비지원실도 운영하게 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