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외신다이제스트> 美 10대 소년이 전화회사 컴퓨터 해킹 발행일 : 2000-01-17 18:35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미국의 한 10대 소년이 최근 한 전화회사의 인터넷 서버에 침입, 자료를 훔쳐가는 바람에 수만명의 가입자들이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소동을 벌였다. 캘리포니아주 수사당국에 따르면 LA에 거주하는 한 고교생(16)이 지난해 12월 인터넷으로 지역전화 회사인 퍼시픽벨(팩벨)의 서버 컴퓨터에 침입, 고객들의 비밀번호를 훔쳤다는 것이다. 로스앤젤레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