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웹메시징 서비스 업체인 크리티컬패스가 일본의 NTT, 미쓰이물산과 함께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C넷」이 전했다.
크리티컬패스는 새로 설립되는 회사를 통해 일본 기업들에 웹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크리티컬패스는 이미 후지쯔, 닛케이 등 일본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크리티컬패스는 또 이동전화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률이 높은 일본의 상황을 감안해 이동전화에 기반한 메시징 서비스를 곧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티컬패스는 미국에서 아마존과 ZD넷 등 인터넷 회사를 주고객으로 하는 웹메시징 업체인데 이번 제휴로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진출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