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윤창용)은 31일 산업용 솔루션 전문 개발업체인 다현정보시스템과 무선 인터넷메시징서비스(IMS) 분야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에 따라 각기 보유하고 있는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IMS 통신모듈을 탑재한 전력·에너지 감시용 무선 송수신기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이로써 서울이통은 IMS의 중요한 응용 분야인 원격제어(Telemetry) 서비스를 개인과 기업 및 공공 사업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