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 http://www.kt.co.kr)은 DR발행 관련 내용과 투자설명회(로드쇼) 진행 과정을 담은 책자 「한국통신 DR발행과 로드쇼」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IMF 극복의 터닝포인트란 부제가 붙은 이 책은 한국통신의 DR발행 준비과정, 실무절차, 성공요인 등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전세계 20여개 주요 금융 도시를 순회하며 90여회의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던 4주간의 체험 내용들을 일기형식으로 기록했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지금까지 해외증권 발행 절차나 이론에 관한 책들이 증권관계기관에서 발간된 적은 있지만 발행업무에 참여한 실무자의 경험을 책으로 엮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향후 DR 등 해외증권 발행을 준비하는 국내의 많은 기업들에게 실무지침서 및 이론서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