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케이블뉴스의 대명사 CNN이 이동전화에 뜬다.」
SK텔레콤(대표 조정남 http://www.sktelecom.com)이 무선 인터넷 서비스 n탑을 통해 CNN 실시간 뉴스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이 작년 CNN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독점 제공하게 되며 이동중에도 24시간 전세계의 생생한 뉴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영문뉴스 제공으로 이용자의 영어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NN뉴스 구성은 헤드라인, 지역별 비즈니스 뉴스와 전세계 증시현황, 스포츠, 날씨정보 등이며 영어해독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올 상반기 중 한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n탑에 접속한 후 정보 네트워크에서 CNN뉴스를 선택하면 되고 이용요금은 오는 3월까지 무료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