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국제전자공업(대표 정일모 http://www.unimo.co.kr)이 다음달 1일부로 회사이름을 바꾼다.
이 회사는 28년간 사용해온 회사이름을 신기술 첨단통신을 지향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유니모 테크놀러지(Unimo Technology)」로 개명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니모는 유니버설 모빌(Universal Mobile), 유나이티드 모티베이션(United Motivation), 유니크(Unique) 등 다양한 의미를 함축한 단어라고 국제전자 측은 설명했다.
국제전자는 그 동안 주력해온 무전기와 폐쇄회로(CCD) 카메라에 이어 앞으로 IMT2000 단말기,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초협대역 무전기 등 차세대 통신기기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