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지문이나 홍채를 자동인식해 분실시에도 도용을 방지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용 스마트카드가 미국 키웨어테크놀로지스와 프로턴월드인터내셔널에 의해 개발됐다.
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스마트카드 2000 발표회」를 통해 선을 보인 이 제품은 주인의 지문이나 홍채와 같은 생체 특성을 스마트카드 칩에 내장해 보안조치를 취한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홈뱅킹 및 전자상거래에 이용될 수 있으며 생체특성을 이용하기 때문에 무단복사가 불가능하다고 발표됐다.
<워싱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