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이어니어(http://www.pioneer.co.jp)는 미국 생산자회사의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생산설비를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디럭스비디오서비스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DVD 생산을 일본과 스페인 자회사로 집약해 경영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파이어니어가 이번에 매각하는 것은 파이어니어 비디오 매뉴팩처링(PVM)의 DVD 생산설비와 관련 부대 설비로 매각액은 40억∼50억엔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파이어니어는 미국 공장에서 월 10만장 정도의 디스크를 생산해 왔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