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이어니어(http://www.pioneer.co.jp)가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플레이어를 대폭 증산한다.
「일간공업신문」에 따르면 파이어니어는 DVD플레이어가 올해 국내에서 약 1.8배, 해외에서 약 1.7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현재 연간 200만대의 생산체제를 300만∼400만대로 끌어올리기로 방침을 정했다.
특히 파이어니어는 이번 증산을 통해 약 40%에 이르는 국내 시장점유율을 고수하는 한편 고전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현재 10%에서 20%로까지 높여나갈 계획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