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텔(http://www.intel.com)이 불휘발성 메모리 개발회사인 오보닉스에 투자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인텔은 상변화형 불휘발성 메모리인 「OUM(Ovonic Unified Memory)」을 개발하고 있는 오보닉스에 투자함과 동시에 디바이스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OUM은 같은 불휘발성 메모리인 플래시메모리보다 읽기 및 정보처리속도가 빠르고 고쳐쓰기의 횟수에서도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 원리적으로는 고쳐쓰기가 가능한 CD 및 DVD에 가깝다는 평가다.
양사는 인텔이 투자하는 조건으로 오보닉스가 OUM 메모리기술을 인텔에 라이선스 형식으로 제공한다는 데 합의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