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들의 인터넷 홈페이지 공격이 세계적인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한 민간단체가 해커 퇴치를 위한 공개 해킹 대회에 참가할 해커들을 모집, 관심을 끌고 있다.
「사이버시큐어리티컨소시엄」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대학과 기업의 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21일부터 1개월 동안 계속된다.
도전자가 인터넷을 통해 전자점포에 접속, 점포내의 금고에 침입해 「암호문」을 절취하는 것을 겨루는 이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은 오는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네트워크 방어 전문가 회의에 초대된다.
<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