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전지가 올해 말까지 어드밴스트 리튬이온 2차전지(ALB)의 월간 생산력을 올해 말까지 300만개로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일간공업신문」이 전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이미 마에하시 공장에 월산 100만개 규모의 1기 라인을 도입해 이달 중 양산에 나서고, 3·4분기에는 2기 라인, 4·4분기에는 3기 라인을 가동시켜 연내 300만개의 생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도시바전지는 폴리머리튬이온전지를 포함한 박형 2차전지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할 계획이다.<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