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기업체 세가엔터프라이즈(http://www.sega.co.jp)가 세계 최초로 가정용 비디오게임기 전용 디지털카메라를 내놓았다.
세가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자사의 가정용 비디오게임기 「드림캐스트」 전용 디지털비디오 겸 카메라 「드림아이(Dreameye)·사진」를 공개하고, 오는 6월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58×80×19㎜ 크기에 무게 약 28g(전지 제외시)으로 작고 가벼운 드림아이는 31만 화소의 고체촬상소자(CCD)를 탑재하며 해상도가 640×480도트다. 또 내장한 플래시메모리에 정지영상을 최대 31컷 수록할 수 있으며 동영상 처리도 가능하다.<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