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대 통신업체 도이치텔레콤(http://www.dtag.de)이 독일 세번째 규모의 은행인 코메르츠방크(http://www.commerzbank.com)와 인터넷 사업에서 제휴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전했다.
이에 따라 도이치텔레콤의 인터넷 분야 자회사인 T-온라인과 코메르츠방크의 온라인 뱅킹 자회사인 콤디렉트는 온라인뱅킹·증권 사업을 공동으로 펼치게 된다.
도이치텔레콤은 지난 16일 프랑스의 클럽인터넷을 인수한 데 이어 25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코메르츠방크와의 제휴로 인터넷 사업 확대에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