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http://www.intel.com)이 독일의 인피니온테크놀로지(IT http://www.infineon.com)에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하는 동시에 D램 생산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세미컨덕터비즈니스뉴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D램 반도체 생산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인텔은 첨단 메모리 칩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컴퓨터 업계 전체를 위해 매우 중요해 인피니온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다이렉트 D램을 컴퓨터업계에 보급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미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5억달러, 삼성전자에 1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한편 인피니온은 이번 제휴로 D램 생산설비의 확장 및 램버스 D램의 생산에도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