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현 한국IMT2000 추진위원장과 김성현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 회장은 28일 오전 서초동 추진위원회 회의실에서 올해 말로 예정된 IMT2000 사업권 획득 및 장비 개발을 위해 「IMT2000 사업 상호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넥스텔·한빛소프트·C&S테크놀로지·콤텍시스템·한아시스템·팬텍 등 정보통신 분야에서 우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PICCA 소속 회원사 200여개 업체가 직접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정식 합의에 따라 한국IMT2000과 PICCA는 시스템 기술, 응용 SW제어 기술은 물론 중계기, 기지국 등 IMT2000 관련 핵심 망장비 개발 분야와 콘텐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됐다.
사진은 좌측부터 서승모 C&S테크놀로지 사장, 박영환 PICCA 부회장(한아시스템), 김주호 아남텔레콤 사장, 심판구 광주이통 사장, 장상현 온세통신 사장, 김성현 PICCA 회장, 신윤식 하나로통신 사장, 이봉훈 서울이통 회장, 윤창용 서울이통 사장, 장영규 한국제일전자계산 사장, 허성도 피시라운드 사장, 소영식 유니콘전자통신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