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http://www.nec.co.jp)는 차세대 고속 범용메모리인 다이렉트 램버스 방식의 256MD램<사진>과 288MD램을 개발, 다음달부터 샘플출하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또 오는 7월부터 이들 제품의 양산을 개시, 내년 봄에는 월산 100만개의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램버스 방식 D램은 데이터 전송속도가 초당 1.6기가바이트로 현행 싱크로너스 방식에 비해 2배 정도 빠른 것이 특징으로 인텔이 채택해 PC서버 등의 주력 메모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NEC가 이번에 선보인 256M 램버스 D램은 에러 정정 기능 등을 강화했다. 샘플 가격은 1만엔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