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세미(On Semi)가 체리반도체를 인수한다.
「세미컨덕터비즈니스뉴스」에 따르면 애리조나주에 있는 온세미컨덕터는 일리노이주에 있는 체리그룹 산하의 체리반도체를 2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체리반도체는 로드아일랜드주에 사업본부를 두고 있으며 970여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이 회사는 아날로그 및 혼합신호처리용 칩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1억3000만달러의 매출규모를 가지고 있다.
온세미는 체리반도체의 인수절차가 올 2·4분기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