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세대 통화 스타일 및 욕구에 맞춰 최대 55%까지 요금이 할인되는 카이 요금제가 출시됐다.
이 요금제도는 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019.co.kr)의 브랜드 전략인 「카이」에 맞춘 요금으로 「프랜드」 「커플」 「클럽」 「존」 「베이직」 요금 등 5개로 구성된다.
LG텔레콤은 카이 가입자만을 위한 5가지의 맞춤형 요금제를 통해 14일부터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카이 요금제의 특징은 가입자 스타일에 맞춰 최대 55%에 이르는 파격적인 요금 할인 혜택을 받는다는 점이다.
「프랜드」 요금제의 경우 기본료 1만9500원으로 지정번호 3개와 통화할 경우 기존 요금 대비 55% 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이 요금제는 019 외에도 011, 017, 016, 018 등 모든 이동전화 번호와 통화가 가능하다. 「커플」 요금제는 기본료 1만9500원에 커플로 지정한 상대에 대해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무료 통화가 가능하다. 또 「클럽」 요금제는 기본료 1만9500원에 카이 가입자간 동아리를 지정할 경우 회원간 시간대에 관계 없이 55%의 파격적 통화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LG텔레콤은 5월부터 가입자가 지정한 2개의 할인지역 내에서 통화할 때 10초당 9원이 부과되는 「존」 요금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