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닌텐도(http://www.nintendo.co.jp)는 개발중인 비디오게임기 「돌핀(가칭)」의 북미와 유럽 출하 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닌텐도는 당초 일본 국내 판매개시 예정 시기인 오는 12월에 미국과 유럽에서도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었다.
닌텐토는 판매시기 연기에 대해 『닌텐도64용 소프트웨어가 대거 나오고 게임보이용으로도 유력 소프트웨어가 연내 등장하기 때문에 돌핀의 출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