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자신문 애독자로 벤처개피털에서 심사팀장을 맡고 있다. 신문을 보다가 가끔 관심 있는 기업과 접촉을 하고 싶지만 그 기업에 대한 연락처가 명시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엔진 등을 통해 찾아보지만 연락처를 확인할 수 없을 때가 많다.
가끔 담당기자에게 전자우편이나 전화로 문의해 알아내기도 하지만 번거롭다. 기업 소개나 신제품 발표 기사의 경우에는 지면상에 연락처를 함께 게재해주면 독자들이 재차 확인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최근에는 홈페이지가 개설된 업체의 경우 기사와 함께 홈페이지 주소가 대부분 실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홈페이지가 개설 안 된 기업의 경우에는 연락처를 알아내기 어렵다.
기업에 관련된 기사라면 필수적으로 그 URL이나 전화번호를 밝혀 주면 해당 기업에 실질적인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아울러 그 기업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JYKim djkim10@orgi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