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올연말 IMT2000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인터넷뉴스 「뉴스바이트(http://www.newsbytes.com)」가 전했다.
러시아의 리오니드 라이먼 정보통신장관은 IMT2000 사업자 선정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연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먼 장관은 IMT2000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러시아의 주요 이동통신업체와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참여하는 준비단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모스코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 지역에 WCDMA 방식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및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