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및 통신솔루션 업체인 삼보정보통신(대표 오근수 http://www.tgicc.com)은 텔레드림(대표 홍창표 http://www.teledream.co.kr)과 VoIP 사업공조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보정보통신과 미국 멀티텍사 VoIP 솔루션 국내 독점공급권 보유업체인 텔레드림은 보험사, 은행, 증권사, 통신서비스업체 대상의 VoIP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멀티텍사의 VoIP 시스템은 인터넷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이트웨이 장비로 광역통신망(WAN)의 유형과는 관계 없이 네트워크 하단의 허브에 직접 연결되므로 기존 전산망과 간단히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FXS(Foreign eXchange Station), FXO(Foreign eXchange Office), E&M(Ear & Mouse)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하므로 UnPBX 시스템으로 활용 가능하며 설치가 간편하다.
삼보정보통신은 올들어 각 기업들이 원거리 지점간의 통신수단으로 인터넷폰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연내에만 1000대 이상의 시스템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의 (02)809-3500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