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입찰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영국의 차세대 이동통신사업권 경매에서 영국 정부는 200억파운드(약 40조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영국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모두 5개의 사업권을 경매방식으로 매각하고 있는 영국 정부는 지난주 말 이미 입찰가격이 총 143억4000만파운드를 돌파했으며 가장 값비싼 B사업권의 경우는 40억파운드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 13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입찰에서 입찰금액이 천문학적인 수치로 상승하자 이미 4개 업체가 경쟁을 포기했다.
<런던=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