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텔이 SW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텔은 새 보안SW 「CDSA(Common Data Security Architecture)3.0」을 조만간 발표하며 이를 무료로 공급함과 동시에 소스코드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텔이 세력확대를 위해 소스코드를 공개하는 「CDSA3.0」은 인터넷상거래때 필요한 각종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내달 15일 이 SW를 인텔서버에 첫 포팅할 예정인데 오는 8월에는 64비트 칩인 이태니엄을 채용한 리눅스서버에도 이를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인텔은 지난주에도 다중프로세서를 채용한 컴퓨터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쿡(Kuck)을 인수한 바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