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네트워크장비 업체 스리콤(http://www.3com.com)이 일본 히타치(http://www.hitachi.co.jp)와 라우팅분야에서 제휴한다고 「C넷」이 전했다.
스리콤은 경쟁업체인 시스코시스템스·주니퍼네트웍스 등에 비해 뒤처진 라우팅기술의 보안을 위해 히타치의 기술을 공급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리콤은 또 히타치의 라우팅장비인 「GR2000」의 5개 제품을 오는 3·4분기부터 스리콤의 이름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